기후동행카드 이슈가 핫합니다. 대략 한달에 42번 이상 지하철만 타고 다녀도 손익분기점을 넘는다고 하니, 세금이 좀 들어는 가겠지만,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대학생이나, 노인 분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기후동행카드 대상부터 신청방법 구매처 등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아래 목차에서 필요한 부분만 클릭해서 보시면 좋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천원 요금으로 서울과 경기도 주요 지역의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따릉이(자전거) 등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무제한 프리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카드입니다.
일부 타 지역 연계 이용시에는 금액이 상향 될 수 있으니 아래 내용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동행카드를 통해 서울시민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 범위
서울 전체에서 모든 대중교통이 이용가능합니다. 지하철 1~9호선, 경의 중앙선, 우이 신설선, 신림선 및 시내버스, 마을버스 등이며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사용할 수 있습니다.
4월에 인천시, 김포 광역버스까지 확대 되고 추구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고, 김포골드라인 등 이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신분당선과 타 시도 면허버스 등은 이용이 제한됩니다.
서울 밖에 위치한 지하철역 등은 대상에서 제외가 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하철 1호선 가운데 경기도에 위치한 수원역과 같은 곳은 기후 동행카드로 승차하실 수가 없습니다.
만약 서울에서 승차하고 경기도 구간 지하철역에서 내리면 개표기와 집표기를 빠져나올 때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구매 및 충전방법
카드 충전시 충전일로부터 5일 이내 사용개시일 선택이 가능합니다.(1월 23일 충전 시 1월 27일 부터 사용 가능합니다.)
실물카드 판매처는 서울 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과 역시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편의점 판매처 목록 및 위치는 1월 초 서울시 홈페이지에 별도 게시 될 예정입니다.
모바일 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므로 미리 회원 가입 하시는 것이 편의상 좋을 것 같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구매금액
따릉이 제외 시 6만 2천원, 따릉이 포함 시 6만 5천원 입니다.
아울러 김포골드라인 까지 포함하여 무제한 이용 시 6만 5천원 ~ 7만원
김포 광역버스(신규 정기권) 포함시 약 10만원 ~ 12만원 정도입니다.
가격은 24년 상반기 시범사업 이후 보완에 따라 금액은 조절 될 수 있음을 말씀 드립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찾아 보실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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